휴피나정은 어떤 약인가요?
식약처 허가 기준부터 볼게요. 휴피나정은 (주)유앤생명과학이 제조하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5mg 코팅정이에요. 식약처 품목번호 201907358로 허가된 전문의약품이고, 허가 분류는 기타의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분류코드 02590)이죠.
주성분 피나스테리드는 5α-환원효소 억제제 계열이에요. 허가 등록 정보에는 신장기능이 저하된 환자(크레아티닌청소율 9.0 mL/min 수준)에서도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다고 적혀 있어요. 70세 이상 고령자 역시 배설이 약간 줄지만 용량 조절이 불필요해요.
코팅이 된 정제 형태예요. 코팅이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았다면 정상 취급 시 주성분에 노출되지 않아요. 단, 부서지거나 깨진 조각은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절대 만지면 안 돼요. 남성 태아 외부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허가 기준이 명확히 경고해요.
휴피나정 복용법은 어떻게 되나요?
짚고 갈 부분이 있어요. 식약처 허가 기준부터 볼게요. 식약처 허가 용법은 피나스테리드로서 1일 1회 5mg을 식사와 관계없이 경구투여예요. 1정이 5mg이니 하루 1정이에요.
복용 시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최소 6개월간의 치료가 필요해요. 이건 허가 기준에 그대로 명시돼 있어요. 신부전 환자는 용량 조절이 필요 없고, 70세 이상 고령자도 마찬가지예요. 간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고 허가 기준이 규정해요.
복용 전 주의할 점이 있어요. 의사는 치료를 시작하기 전 감염, 전립샘암, 저장성 방광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적절한 평가를 해야 한다고 허가 문서가 규정하고 있어요. 즉, 자의로 구매해 복용하는 약이 아니라 진단 후 처방받아야 해요.
한 가지 더. 탈모 커뮤니티에서 이 5mg 제품을 나눠서 복용하는 방법이 돌기도 해요. 하지만 이는 허가 범위 밖이에요. 탈모 치료에는 1mg 허가 제품으로 처방받는 게 맞아요.
휴피나정 가격은 얼마인가요?
휴피나정 5mg 30정의 기준가는 4,000원이에요. 1정당 133원이고요. 하루 1정 복용이니 한 달(30일)에 4,000원 수준이에요.
피나스테리드 5mg 제네릭은 자체 수집 기준가 기준으로 같은 성분·함량 92개 제품이 있어요. 그 중 휴피나정은 1정당 133원으로 1위(공동 최저가) 구간에 속해요. 같은 그룹 내 최고가인 프로스카(오리지널)가 1정당 1,167원이니, 가격 차이가 꽤 커요.
실제 처방·구매가는 약국마다 다를 수 있어요. 기준가는 자체 수집 기준이라 실거래가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아래 버튼에서 현재 가격을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
장기 복용 약이라 월 비용이 중요하죠. 같은 피나스테리드 5mg이라도 약국과 제품 선택에 따라 비용 차이가 생기니, 처방받을 때 약사에게 가격을 미리 물어보는 게 좋아요.
휴피나정 부작용은 어떤 게 있나요?
이 대목이 중요해요. 식약처 허가 기준부터 볼게요. 허가 기준 임상시험(PLESS, 4년간 위약대조)에서 휴피나정과 동일 성분인 피나스테리드 5mg으로 치료받은 1,524명과 위약 1,516명을 비교했어요. 이 약으로 치료한 3.7%(57명), 위약 2.1%(32명)가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중단했어요.
1년차 기준 발기부전 8.1%(위약 3.7%), 성욕감퇴 6.4%(위약 3.4%), 사정액감소 3.7%(위약 0.8%)가 보고됐어요. 임상시험 2~4년차에는 이 세 항목 모두 위약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어요. 유방비대 0.5%(2~4년 1.8%), 발진 0.5%도 1% 이상 빈도로 나타난 이상반응에 포함돼요.
시판 후 보고된 이상반응도 있어요. 우울증, 불안, 자살생각 등 정신계 증상과 투여 중단 후에도 지속되는 성욕감퇴·발기부전이 보고됐어요. 어지럼, 두통, 위장장애(속쓰림)도 포함돼요. 국내 시판 후 조사(6년간 3,675명)에서 이상반응 발현빈도율은 3.37%(107명 124건)였어요.
허가 기준은 정신과적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전문가에게 상담하도록 환자를 관찰하라고 명시해요. 식약처 허가사항 기준이에요.
휴피나정을 복용하면 안 되는 경우는?
여성과 소아에게는 투여하지 않아요. 허가 경고에 명시된 내용이에요. 임신했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부서지거나 깨진 조각도 만지면 안 돼요. 피나스테리드가 흡수되면 남성 태아 외부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이 약 또는 구성성분에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도 투여 금기예요. 유당을 함유하고 있어서, 갈락토오스 불내성·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 유전적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도 투여하면 안 돼요.
신중히 투여해야 할 대상도 있어요. 간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예요. 허가 기준은 이 경우를 신중 투여 항목으로 분류해요.
PSA(전립선 특이항원) 수치에도 영향을 줘요. 6개월 이상 복용하면 PSA가 약 50% 감소할 수 있어요. 전립선암 검진 시 결과가 낮게 나올 수 있으니, 검진 전 복용 중임을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야 해요.
휴피나정은 어떤 증상에 쓰는 약인가요?
전립선이 커지면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잔뇨감, 야간뇨가 생겨요. 휴피나정의 식약처 허가 적응증은 양성전립샘비대증이에요. 구체적으로는 첫째 양성전립샘비대증 증상의 개선, 둘째 비후된 전립샘의 퇴행 및 요류 개선, 셋째 급성 요폐 발생빈도 감소, 넷째 전립샘 경요도 절제술(TURP)을 포함한 수술 필요성 감소예요.
이건 허가 기준 그대로죠. 허가 문서에 적힌 네 가지가 이 약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효능이에요. 피나스테리드는 5α-환원효소 2형을 억제해서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걸 막아요. DHT가 전립선 세포를 키우는 주요 원인이라, 이를 줄이면 비대해진 전립선이 수축하면서 배뇨 증상이 개선돼요.
증상 개선은 즉시 나타나지 않아요. 식약처 등록 정보 기준으로 효과를 확인하려면 최소 6개월 치료가 필요해요. 복용 중 증상이 나아졌다고 느껴도 임의로 중단하면 전립선이 다시 커질 수 있으니, 복용 지속 여부는 의사와 상의해야 해요.
탈모 목적으로 이 약을 찾는 분도 있는데, 휴피나정 5mg은 탈모 적응증이 없어요. 탈모 치료 목적이라면 피나스테리드 1mg으로 허가받은 별도 제품으로 처방받아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