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드정, 양성전립샘비대증에 어떤 효과가 있나요?
파세드정의 식약처 허가 적응증은 양성전립샘비대증이에요. 구체적으로는 양성전립샘비대증 증상의 개선, 비후된 전립샘의 퇴행 및 요류 개선, 급성 요폐의 발생빈도 감소, 그리고 전립샘 경요도 절제술 및 전립샘 절제수술 등을 포함한 수술의 필요성 감소가 허가된 효능이죠.
피나스테리드는 5α-환원효소 2형을 억제해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요. DHT가 줄면 비대해진 전립샘이 점차 퇴행하고 소변 흐름이 개선되죠. 식약처 등록 정보에 따르면 복용 시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최소 6개월간의 치료가 필요해요.
이 효과는 단기간에 드러나지 않아요. 허가 기준상 즉시 명백한 약효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다량의 잔류뇨가 있거나 심각하게 요속이 감소한 환자는 장애적인 요로질환 여부를 별도로 검사받아야 해요. 단순한 증상 개선으로 치료를 임의로 멈추지 않는 게 중요하거든요. 효과는 더뎌요.
파세드정은 어떤 약인가요?
삼익제약(주)이 제조하는 전문의약품이에요. 주성분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5mg이고, 식약처 품목기준코드는 200502809, 허가 분류는 기타의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02590)이고요.
피나스테리드는 5α-환원효소 억제제 계열의 성분으로, 전립선 관련 약으로 허가된 5mg 제품과 남성형 탈모 치료로 허가된 1mg 제품이 각각 따로 존재해요. 파세드정은 5mg 제형이라 식약처 허가 적응증은 양성전립샘비대증에 한정돼요.
탈모 커뮤니티에서 5mg 제품을 나누어 복용하는 방법이 언급되기도 하는데, 허가 범위 밖 용법이에요. 식약처 허가사항 어디에도 5mg을 분할해 복용하라는 내용이 없고요. 탈모 목적이라면 피나스테리드 1mg으로 허가된 별도 제품으로 처방을 받는 게 맞아요. 전문의약품이라 반드시 의사 처방이 필요하고, 용법은 처방 내용을 따라야 해요. 꾸준함이 중요하죠.
파세드정 복용법은 어떻게 되나요?
식약처 허가 용법은 피나스테리드로서 1일 1회 5mg을 식사와 관계없이 경구투여하는 거예요. 공복이든 식후든 무관하게 하루 1번 1정을 그대로 삼켜요.
몇 가지 특수 상황도 허가 기준에 나와 있어요. 신부전 환자의 경우 크레아티닌청소율 9.0 mL/min 수준에서도 약물동력학적 변화가 없어 용량 조절이 필요 없다고 되어 있어요. 70세 이상 고령자는 배설이 약간 감소하지만 역시 용량 조절이 불필요해요.
주의할 점은 코팅이에요. 파세드정은 코팅된 정제인데, 부서지거나 깨진 조각을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만져서는 안 돼요. 피나스테리드 흡수를 통해 남성 태아에 대한 잠재적 위험이 있거든요. 깨지지 않은 상태라면 코팅이 성분 접촉을 막아줘요. 보관은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해야 해요. 무리는 금물이에요.
파세드정 가격은 얼마인가요?
파세드정 30정 기준가는 11,000원이죠. 1정당 환산하면 367원이고, 1일 1회 복용 기준으로 한 달이면 약 11,000원 수준이죠.
같은 피나스테리드 1mg 성분의 탈모 치료 제품과 비교하면 파세드정은 5mg 제품이에요. 피나스테리드 1mg 탈모 제품 109개 중 최저가 기준은 1정당 300원이고, 파세드정의 1정당 367원은 그 그룹에서 5위 수준이죠. 헤어그로정 1mg 90정(27,000원, 300원/정), 에이페시아정 1mg 30정(9,000원, 300원/정), 마이페시아정 90정(30,000원, 333원/정) 등이 1mg 탈모 제품 기준 최저가 대역대에 있어요.
다만 파세드정은 탈모 적응증이 없는 5mg 전립선 제품이라 탈모 치료 목적이면 가격 비교 기준 자체가 달라져요. 탈모 목적으로는 1mg 허가 제품으로 처방을 받는 게 맞아요. 자체 수집 기준가이며 실거래가는 약국마다 다를 수 있어요. 아래 버튼에서 현재 가격을 확인해보세요.
파세드정 부작용은 어떤 게 있나요?
짚고 갈 부분이 있어요. 식약처 허가사항 기준으로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성기능 관련이에요. 피나스테리드 5mg 4년간 위약대조 임상시험(PLESS, 1,524명)에서 1년차 기준 발기부전 8.1%, 성욕감퇴 6.4%, 사정량감소 3.7%가 보고됐어요. 2~4년차에는 위약군과 수치 차이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요.
정신과적 증상도 중요하거든요. 허가 기준 경고 항목으로 우울한 기분, 우울증, 자살생각을 포함한 기분변형이 보고돼 있어요. 이런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의료전문가와 상담해야 해요.
국내 시판 후 조사에서는 3,675명 대상으로 6년간 조사한 결과 이상반응 발현빈도율 3.37%였어요. 비뇨생식기계 이상반응이 2.78%로 가장 많았어요. 투여 중단 후에도 성기능 장애, 우울증, 불안, 성욕감퇴가 지속된다는 시판 후 보고도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파세드정, 복용하면 안 되는 경우는?
소아, 여성,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절대 복용해서는 안 돼요. 식약처 허가사항 금기 항목에 명시된 내용이에요.
성분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 갈락토오스 불내성·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 유전적 문제가 있는 환자, 대두유 과민 또는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환자, 콩 또는 땅콩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도 복용 금기예요.
신중 투여 대상도 있어요. 간기능 이상 환자, 지방대사 이상 환자는 복용 전 의사와 상담이 필요해요. 이 약의 약물상호작용은 알려진 바 없고, 프로프라놀롤·디곡신·와르파린·ACE억제제·알파차단제 등과의 병용 시 임상적으로 유의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어요. PSA 검사를 받는 경우라면 이 약 복용 중임을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야 해요. 피나스테리드가 혈청 PSA 농도를 약 50% 감소시키기 때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