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그렌정은 어떤 약인가요?
구주제약(주)이 제조하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5mg 코팅정이에요. 식약처 품목번호 201310785로 허가된 전문의약품이고, 분류는 기타의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분류코드 02590)이죠.
코팅 정제 형태예요. 코팅이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취급하면 주성분에 노출되지 않아요. 단, 부서지거나 깨진 조각은 임신 가능성 있는 여성이 절대 만지면 안 돼요. 피나스테리드가 흡수되면 남성 태아 외부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허가 기준이 경고하고 있어요.
신장기능이 저하된 환자(크레아티닌청소율 9.0 mL/min 수준)에서도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다고 식약처 등록 정보에 명시돼 있어요. 70세 이상 고령자는 배설이 약간 줄어들 수 있지만 역시 용량 조절 불필요예요. 간기능 이상 환자는 신중히 투여해야 하는 대상이에요.
피나그렌정 복용법은 어떻게 되나요?
식약처 허가사항 기준이죠. 허가 용법은 1일 1회 5mg, 식사와 관계없이 경구투여예요. 1정이 5mg이니 하루 1정이에요. 복용 시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허가 기준상 최소 6개월간 치료가 필요해요.
신부전 환자는 약물동력학적으로 용량 변화가 없어 조절이 불필요하죠. 70세 이상 고령자도 마찬가지예요. 간기능에 이상이 있다면 처방 전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야 해요.
치료를 시작하기 전 의사는 감염, 전립샘암, 협착 질환, 저장성 방광 등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를 해야 한다고 허가 문서가 규정하거든요. 자의 구매·복용이 아닌, 진단 후 처방받는 약이에요. 탈모 커뮤니티에서 5mg 제품을 나눠 복용하는 방법이 언급되기도 하는데, 이는 허가 범위 밖이죠. 탈모 치료라면 피나스테리드 1mg 허가 제품으로 처방받는 게 맞아요.
피나그렌정 가격은 얼마인가요?
피나그렌정 5mg 30정의 기준가는 10,000원이에요. 1정당 333원이고, 하루 1정 복용이니 한 달(30일)에 10,000원 수준이고요.
같은 성분·함량인 피나스테리드 5mg 제네릭은 자체 수집 기준가 기준으로 92개 제품이 있어요. 피나그렌정은 1정당 333원으로 92개 중 77위예요. 최저가 구간은 1정당 133원(30정 4,000원)이고, 오리지널 프로스카는 1정당 1,167원(30정 35,000원)이에요. 피나그렌정은 그 사이 어딘가에 위치하지만, 최저가보다는 비싸요.
기준가는 자체 수집 기준이라 실제 약국 판매가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장기 복용 약이라 월 비용이 누적되는 구조라, 처방받을 때 약사에게 실거래가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아래 버튼에서 현재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요.
피나그렌정 부작용은 어떤 게 있나요?
짚고 갈 부분이 있어요. 식약처 허가사항 기준이에요. 허가 기준 임상시험(PLESS, 4년간 위약대조)에서 피나스테리드 5mg으로 치료받은 1,524명과 위약 1,516명을 비교했어요. 이 약으로 치료한 3.7%(57명), 위약 2.1%(32명)가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중단했어요.
1년차 기준으로 발기부전 8.1%(위약 3.7%), 성욕감퇴 6.4%(위약 3.4%), 사정액감소 3.7%(위약 0.8%)가 보고됐어요. 임상시험 2~4년차에는 이 세 항목 모두에서 투여군과 위약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어요. 1% 이상 빈도로 나타난 이상반응에는 유방비대 0.5%(2~4년 1.8%), 발진 0.5%도 포함돼요.
시판 후 조사에서 추가로 보고된 이상반응도 있어요. 우울증, 불안, 자살생각 등 정신계 증상이 포함되고, 투여 중단 후에도 지속되는 성욕감퇴·발기부전이 보고됐어요. 국내 시판 후 조사(6년간 3,675명)에서 이상반응 발현빈도율은 3.37%였어요. 정신과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전문가에게 상담해야 한다고 허가 기준이 명시해요.
피나그렌정을 복용하면 안 되는 경우는?
여성과 소아에게는 투여하지 않아요. 식약처 허가 기준 경고에 명시된 내용이에요. 임신했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부서지거나 깨진 조각을 만지면 안 돼요. 피나스테리드 흡수가 남성 태아 외부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 약 또는 구성성분에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도 투여 금기예요. 유당을 함유하고 있어서, 갈락토오스 불내성,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 유전적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도 투여하면 안 돼요.
간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신중히 투여해야 해요. 허가 기준이 이 경우를 신중 투여 항목으로 분류하죠. 또 6개월 이상 복용하면 PSA(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약 50% 감소할 수 있어요. 전립선암 검진 전 복용 중임을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야 해요. PSA 수치를 그대로 해석하면 전립선암 진단 민감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피나그렌정은 어떤 증상에 쓰는 약인가요?
전립선이 커지면 배뇨 흐름이 막히거나 야간뇨가 잦아져요. 피나그렌정의 식약처 허가 적응증은 양성전립샘비대증이에요. 허가된 효능·효과는 네 가지예요. 첫째, 양성전립샘비대증 증상의 개선. 둘째, 비후된 전립샘의 퇴행 및 요류 개선. 셋째, 급성 요폐 발생빈도 감소. 넷째, 전립샘 경요도 절제술(Transurethral Resection of the Prostate) 및 전립샘 절제수술 등을 포함한 수술의 필요성 감소예요.
이 네 가지가 식약처가 공식으로 인정한 효능이에요. 피나스테리드는 5α-환원효소 2형을 억제해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걸 막아요. DHT가 전립선 세포 증식을 유도하는 물질이라, 이를 줄이면 비대해진 전립선이 퇴행하면서 배뇨 증상이 개선되죠.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아요. 허가 기준에 따르면 최소 6개월간 치료가 필요해요. 증상이 나아진 것 같아도 임의로 끊으면 전립선이 다시 커질 수 있어서, 복용 지속 여부는 의사와 함께 판단해야 해요. 탈모 목적으로 이 약을 찾는 분도 있는데, 피나그렌정 5mg의 허가 적응증은 탈모가 아니에요. 탈모 치료라면 피나스테리드 1mg 허가 제품으로 처방받아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