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테리드정은 어떤 약인가요?
엔티테리드정5밀리그램(피나스테리드)은 (주)셀비온이 제조한 전문의약품이에요. 식약처 품목번호 202000208로 허가받았고, 분류는 기타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이죠. 주성분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5mg이죠.
피나스테리드는 5알파환원효소 2형을 억제해 DHT 생성을 줄이는 성분이에요. DHT는 모낭을 위축시키는 호르몬이기도 해서, 탈모 분야에서도 이 성분이 주목받아요. 다만 탈모 치료 허가는 1mg 용량에만 있고, 엔티테리드정의 5mg 용량은 다른 적응증으로 허가받았어요. 탈모 목적이라면 용량이 다른 1mg 허가 제품을 처방받아야 해요.
코팅 정제 형태예요.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코팅이 주성분 접촉을 막아줘요. 임신했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부서진 조각을 만지면 남성 태아 외부 생식기 이상 위험이 있어서 보관과 취급에 주의가 필요해요. 효과는 더뎌요.
엔티테리드정 복용법은 어떻게 되나요?
식약처 허가 용법은 1일 1회 5mg, 식사와 무관하게 경구 복용이에요. 음식 섭취 여부가 흡수에 영향을 주지 않아서 아침이든 저녁이든 편한 시간 하나를 정해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면 돼요.
특별히 용량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신부전 환자는 크레아티닌청소율 9.0 mL/min까지도 용량 조절이 필요 없다고 식약처 등록 정보에 적혀 있어요. 70세 이상 고령자도 배설이 약간 감소하지만 용량 조절은 불필요하네요. 반면 간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신중하게 투여해야 해요.
복용 기간이 중요하죠. 허가 기준으로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최소 6개월간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명시돼 있거든요. 탈모 목적으로 1mg 제형을 쓸 때도 모발 변화를 확인하려면 수개월이 필요한 것과 비슷한 원리예요. 스스로 판단해서 중단하지 말고 처방 의사와 상담하면서 지속 여부를 결정하세요. 거르면 안 돼요.
엔티테리드정 가격은 얼마인가요?
엔티테리드정 28정 기준가는 8,000원이에요. 1정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286원이고, 30일치 기준으로는 부담이 크지 않은 수준이죠.
같은 피나스테리드 5mg 성분군에는 국내 92개 제품이 있어요. 엔티테리드정은 이 가운데 1정당 286원으로 중간 가격대예요. 동일 성분 최저가 제품은 1정당 133원(4,000원/30정)으로, 휴피나정, 한국팜비오피나스테리드정, 피나에이블정 등이 이 가격대에 있어요. 오리지널 프로스카(30정 35,000원, 1정당 1,167원)와 비교하면 엔티테리드정이 훨씬 낮은 수준이에요.
탈모 치료 목적으로 피나스테리드 1mg 제형을 찾는다면 가격 구조가 달라요. 1mg 제형은 별도 성분군으로 분류되므로, 탈모약 가격 비교는 1mg 제품군 기준으로 따로 확인해야 해요. 현재 가격은 아래 버튼에서 확인해 보세요. 의사와 상의가 먼저예요.
엔티테리드정 부작용은 어떤 게 있나요?
4년간 위약 대조 임상시험(PLESS) 결과를 보면, 복용 1년차에 위약보다 높은 빈도로 발생한 부작용은 발기부전(이 약 8.1% vs 위약 3.7%), 성욕감퇴(6.4% vs 3.4%), 사정액감소(3.7% vs 0.8%), 사정장애(0.8% vs 0.1%) 등이에요. 이 수치는 5mg 제형 기준이고, 식약처 허가사항에 명시된 임상 데이터예요. 2~4년차에는 투여군 간 발기부전, 성욕감퇴, 사정장애 발현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어요.
탈모 목적으로 피나스테리드 1mg을 쓰는 경우와 부작용 프로필이 유사하지만, 5mg은 용량이 높아서 단순 비교는 어려워요. 모발 치료를 원한다면 1mg 허가 제품의 부작용 정보를 의사와 별도로 확인하는 게 맞아요.
정신과적 증상도 보고됐어요. 식약처 허가 기준 경고 항목에 우울한 기분, 우울증, 자살생각을 포함한 기분변형이 명시돼 있거든요. 기분 변화가 생기면 즉시 의료전문가와 상담해야 해요. 또 복용 중단 후에도 발기부전, 성욕감퇴, 불안이 지속되는 사례가 시판 후 보고된 바 있어요.
엔티테리드정, 복용하면 안 되는 경우와 금기 사항
소아와 여성에게는 투여하지 않아요. 임신했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부서진 정제를 만지기만 해도 남성 태아 외부 생식기 이상 위험이 있어요. 이 약은 코팅이 돼 있어서 깨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문제없지만, 부서진 조각은 즉시 처리해야 해요.
복용 자체가 금지된 경우도 있어요. 이 약 또는 구성성분에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 갈락토오스 불내성·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 유전적 이상이 있는 환자는 복용해서는 안 돼요.
간기능 이상 환자와 황색5호(선셋옐로우 FCF) 성분에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환자는 신중하게 투여해야 해요. 전립선암 검진을 받는 경우에는 복용 중임을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해요. 이 약이 혈청 PSA 농도를 약 50% 감소시키기 때문에 검진 결과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이 50% 수치는 식약처 허가 기준에 명시된 내용이에요.
탈모 검색자라면 먼저 알아야 할 것: 5mg vs 1mg 차이
탈모약을 찾다가 엔티테리드정을 발견했다면, 성분 이름 때문일 거예요. 피나스테리드는 남성형 탈모와 관련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를 억제하는 성분으로, 탈모 치료에 실제로 쓰여요. 그런데 같은 성분이라도 용량에 따라 식약처 허가 적응증이 달라져요.
피나스테리드 1mg은 남성형 탈모 치료 허가를 받은 용량이에요. 탈모 목적으로 처방받는 약, 프로페시아나 그 제네릭이 이 용량이고요. 반면 엔티테리드정은 5mg으로, 식약처 허가 적응증이 탈모가 아니라 별도 질환이죠. 모발 증가·탈모 개선 효과가 보장되는 허가 기준은 1mg 제형에만 있죠.
탈모 목적이라면 반드시 피나스테리드 1mg 허가 제품으로 처방을 받아야 해요. 5mg을 임의로 잘라 쓰거나 탈모 치료에 유용하다고 판단하는 건 허가 범위 밖이에요. 모발 회복을 원한다면 1mg 제형을 처방받아 꾸준히 쓰는 게 맞는 경로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