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제트겔은 어떤 약인가요?
트라제트겔의 주성분은 피록시캄이라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NSAID) 성분이죠. 아이큐어(주)에서 만드는 이 제품은 식약처 분류상 진통·진양·수렴·소염제(분류코드 02640)에 속하는 겔제예요. 성분 함유는 1종, 피록시캄 단일 성분이에요. 먹는 약과 달리 겔 형태로 피부에 발라,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만들어지는 걸 환부 쪽에서 직접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해요.
같은 성분이라도 삼키는 정제보다 위나 장에 부담을 덜 준다는 점이 국소 소염진통제의 장점으로 꼽혀요. 다만 프로필렌글리콜이라는 첨가 성분이 들어 있어서, 이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던 분이라면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식약처 허가사항에 나와 있어요. 원인 치료는 아니에요. 소염진통제 겔이라고 해서 원인 자체를 없애주는 건 아니고, 증상을 가라앉히는 대증치료라는 점도 함께 알아두면 좋아요. 품목번호는 201403117, 최초 등록은 2014년이에요.
트라제트겔 사용법, 하루에 몇 번 발라야 하나요?
성인 기준으로 1회 1g, 대략 3cm 길이만큼 짜서 하루 3~4회 환부에 바르면 돼요. 짜낸 겔이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가볍게 문질러주는 게 식약처 등록 정보에 나온 표준 사용법이에요. 하루 최대 4회를 넘기지 마세요.
상처나 습진처럼 피부가 손상된 부위, 눈이나 입 주변 점막에는 바르지 마세요. 밀봉붕대법, 그러니까 바른 뒤 랩이나 붕대로 꽁꽁 싸매는 방식도 쓰면 안 돼요. 흡수량이 급격히 늘어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 있거든요. 손상된 피부에 발랐을 때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자극감이 느껴진다면, 그 부위는 피해서 바르는 게 안전해요. 곪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염증 부위라면 이 겔만으로 덮지 말고, 항균제나 항진균제 같은 별도 치료를 함께 고려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식약처 허가사항에 안내돼 있어요. 14세 이하 소아는 사용 대상이 아니에요.
트라제트겔 가격,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
트라제트겔 75g 한 통은 9,000원 정도가 자체 수집 기준가예요. 발키리 실거래 데이터는 아직 확보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실제 약국 판매가는 이 기준가와 다를 수 있어요.
1회 1g씩 하루 3~4회 바른다고 보면, 75g 한 통을 꽤 여러 날 나눠 쓸 수 있는 양이에요. 통증이 있을 때만 간간이 바르는 분이라면 더 오래 두고 쓸 수도 있고, 여러 부위에 자주 바르는 분이라면 그만큼 소비 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요. 겔 한 통을 다 쓰기 전에 증상이 나아지면 남은 만큼 보관해뒀다 재발했을 때 다시 쓰는 것도 방법이에요. 약국마다 판매가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정확한 최저가는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 발키리 실거래 범위 데이터가 쌓이면 이 페이지에도 그 범위가 함께 반영될 예정이에요.
트라제트겔 부작용은 없을까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건 바른 부위의 가려움, 발적, 발진 같은 국소 반응이고요. 인설이나 습진·피부염, 접촉피부염, 홍반이 생기기도 하고, 드물게는 빛에 민감해지는 광과민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식약처 허가사항에 적혀 있어요. 심하면 바로 중단하세요.
이런 국소 반응이 심하다 싶으면 그 즉시 사용을 멈추는 게 우선이에요. 장기간 바르거나 권장량보다 과하게 사용하면 구역, 위장관 불쾌감, 호흡곤란처럼 전신에 영향을 주는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신장 기능이 약한 분이나 신증후군이 있는 분은 급성 간질성 신염 같은 드문 부작용 보고도 있어서 더 조심해야 하고요. 관절염처럼 오래 바르는 만성질환에 사용할 때는 몸 상태를 충분히 관찰하면서, 정해진 용량과 횟수를 넘기지 않는 게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이에요. 하루 4회를 넘기지 않는 게 원칙이에요.
트라제트겔, 관절통·근육통엔 언제 발라야 하나요?
어깨나 무릎이 욱신거리거나 근육이 뭉쳐서 아플 때, 통증이 느껴지는 바로 그 순간 환부에 발라주면 돼요. 트라제트겔은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 어깨관절주위염, 건·건초염, 건주위염, 상완골상과염(테니스엘보), 근육통·근막염, 외상 후 생긴 부기와 통증까지 폭넓게 쓰도록 식약처 허가를 받은 소염진통 겔이에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 통증이 생겼을 때 바로 챙기기 쉬운 편이죠. 적응증만 7가지예요.
정해진 시간에 맞춰 바르는 약은 아니라서 통증이 생길 때마다 사용할 수 있지만, 1일 3~4회라는 상한선은 지켜야 해요. 자꾸 덧바른다고 효과가 더 커지진 않아요. 오히려 국소 자극만 늘어날 수 있거든요. 며칠을 발라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겔만 믿지 말고 다른 치료 방법도 같이 알아보면서, 몸 상태를 계속 살펴보는 게 좋아요.
이런 분은 사용 전 확인하세요
피록시캄 성분이나 다른 NSAID 제제에 과민 반응을 겪은 적이 있다면 이 약은 쓰면 안 돼요. 아스피린이나 다른 소염진통제를 먹고 천식 발작, 두드러기, 비염, 얼굴이 붓는 반응을 겪었던 분도 사용이 금지돼 있고, 14세 이하 소아에게도 쓸 수 없다고 식약처 허가사항에 명시돼 있어요. 소아는 안 돼요. 미숙아나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 전반에 대한 안전성 자료도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태고요.
기관지 천식이 있는 분은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는 대상이에요. 임신 3기에는 태아 쪽 위험 때문에 사용이 금지되고, 임신 1·2기는 동물실험에서 태아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자료는 있지만 사람 대상 연구는 아직 확립되지 않아 시기와 상관없이 상담이 필요해요. 수유부도 성분이 모유로 아주 소량(혈중 농도의 약 1%) 옮겨갈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게 원칙이고, 고령자는 부작용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어 필요한 최소량만 쓰는 게 좋아요. 이런 조건에 해당한다면 사용 전에 약사나 의사와 먼저 상의하는 게 안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