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핀카정, 전립선 증상에 어떤 효과가 있나요?
남성형 탈모로 모발 고민을 하다 이 약을 보게 된 분도 있을 텐데, 짚을 게 있어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눌러 소변 흐름이 나빠지는데, 피나스테리드가 바로 이 비대화를 억제해요. 식약처 허가 효능·효과에 따르면 양성전립샘비대증 증상 개선, 비후된 전립샘의 퇴행 및 요류 개선, 급성 요폐의 발생빈도 감소, 전립샘 경요도 절제술(Transurethral Resection of the Prostate) 및 전립샘 절제수술 등을 포함한 수술의 필요성 감소가 허가된 적응증이에요.
피나스테리드는 5α-환원효소 2형을 억제해서 테스토스테론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전환되는 걸 막아요. DHT가 줄면 전립선 크기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작용하죠. 효과는 즉각 나타나지 않아요. 식약처 허가 용법에는 증상 개선 후에도 최소 6개월간 치료가 필요하다고 명시돼 있어요. 꾸준한 복용이 전제예요.
전립선 치료제이기 때문에 탈모 목적으로 처방받는 약이 아니에요. 탈모 치료가 필요하다면 피나스테리드 1mg으로 허가받은 제품을 의사에게 처방받아야 해요. 5mg을 나눠 쓰는 방식은 허가 범위 밖이에요.
프로핀카정은 어떤 약인가요?
프로핀카정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5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고요. 대원바이오텍주식회사가 제조하고, 식약처 품목번호 201906559로 허가돼 있어요. 허가 유형은 전문의약품이고 분류는 기타의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02590)이에요.
오리지널 제품인 프로스카정(한국엠에스디)과 동일 성분·함량의 제네릭이죠. 식약처 허가 기준으로 영일제약의 피나베린정(피나스테리드)과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통과한 제품이기도 해요. 실험에서 AUCt와 Cmax의 90% 신뢰구간이 허가 기준 범위(log 0.8~log 1.25) 이내임을 입증했어요.
피나스테리드 5mg 전립선 치료 제네릭은 국내에 92종이 등재돼 있어요. 같은 성분·함량이라면 식약처 허가 효능·효과와 복용법, 부작용 정보는 동일해요. 제품마다 차이는 제조사와 가격이에요.
프로핀카정 복용법은 어떻게 되나요?
식약처 허가 용법은 피나스테리드로서 1일 1회 5mg을 식사와 관계없이 경구투여예요. 1정이 5mg이니 하루 1정이에요. 식사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 복용 루틴을 만들기가 수월해요.
신부전 환자는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없어요. 허가 기준으로 크레아티닌청소율 9.0mL/min인 여러 종류의 신부전 환자에서 약물동력학적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에요. 70세 이상 고령자도 배설이 약간 감소하나 용량 조절 필요 없다고 허가사항에 적혀 있어요.
증상이 나아져도 임의로 중단하면 안 돼요. 허가 기준상 최소 6개월 치료가 필요하고, 전립선 비대증은 치료를 중단하면 증상이 재진행될 수 있어요. 복용 중 증상 변화나 부작용은 처방의에게 알리고 결정하는 게 기준이에요.
프로핀카정 가격은 얼마인가요?
프로핀카정 5mg 30정의 기준가는 4,000원이고요. 1정당 133원이고, 1일 1회 복용이라 한 달(30일)분 기준으로 4,000원 수준이에요.
같은 피나스테리드 5mg 92종 중 가격 순위는 13위예요. 동일 성분 그룹 최저가인 휴피나정, 한국팜비오피나스테리드정, 피나에이블정도 모두 30정 4,000원, 1정당 133원으로 프로핀카정과 같은 가격대에요. 반면 오리지널인 프로스카정 5mg 30정은 35,000원, 1정당 1,167원으로 프로핀카정보다 훨씬 비싸요. 같은 성분이지만 오리지널과 제네릭 사이에 가격 차이가 있어요.
전립선 치료는 장기 복용이 기본인 만큼 1정당 단가가 누적으로 쌓여요. 동일 성분 제네릭 중 같은 가격대 제품이 여럿이니, 처방받을 때 의사·약사와 선택지를 함께 논의해 보세요. 현재 약국별 실제 판매가는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프로핀카정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허가사항에 따르면 4년간 위약 대조 임상시험(PLESS)에서 1,524명을 대상으로 평가했죠. 약물 관련 이상반응 중 발현율 1% 이상이고 위약보다 높게 나온 항목은 1년차 기준으로 발기부전 8.1%(위약 3.7%), 성욕감퇴 6.4%(위약 3.4%), 사정액감소 3.7%(위약 0.8%), 유방비대 0.5%(위약 0.1%)였고요.
2~4년차 데이터에서는 발기부전 5.1%(위약 5.1%), 성욕감퇴 2.6%(위약 2.6%)로 투여군과 위약군 사이 유의한 차이가 없어졌네요. 사정장애는 복용 중단 후 지속되는 경우도 보고됐거든요. 성기능 변화가 나타나면 참지 말고 처방의에게 알려야 해요.
시판 후 조사에서는 우울증, 불안, 자살생각이 추가로 보고됐어요. 기분 변화나 우울한 증상이 생기면 의료전문가와 상담해야 해요. 국내 6년 시판 후 조사(3,675명)에서 이상반응은 3.37%(124건)로 보고됐고, 이 중 비뇨생식기계가 102건(2.78%)으로 가장 많았어요.
프로핀카정, 복용하면 안 되는 경우는?
허가사항 기준으로 투여 금기가 명확해요. 소아·여성은 투여하면 안 돼요. 임부 또는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코팅이 손상된 정제 조각을 만지기만 해도 피나스테리드가 피부로 흡수돼 남성 태아 외부 생식기 발달에 이상을 줄 수 있거든요.
유당 관련 유전 질환(갈락토오스 불내성,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환자도 투여 금기예요. 대두유·콩·땅콩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도 복용하면 안 돼요. 이 약 또는 구성성분에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도 마찬가지예요.
신중 투여 대상은 간기능 이상 환자와 지방대사 이상 환자죠. 피나스테리드 5mg 복용 중에는 혈청 PSA 수치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전립선 검진 시 복용 여부를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해요.


